끄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의 시작? 시작! #시작 코로나를 겪고나서 변화가 생긴 것 1) 냄새를 잘 못 맡는다 2) 어휘에 대한 기억력이 나빠졌다 고기를 굽고 있을때 딸아이가 "음~ 고기냄새 좋아~" 할때나 다른사람과 대화중애 단어가 생각이 안나 "뭐지 뭐지?"하고 있을때 제가 변하였다고 느끼고 있어요 물론 회복에 대한 걱정보다는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잊고 지내는 성격이긴한데 요즘엔 기억력관련 이슈가 가족들에게 있어 조금더 생각 많아진답니다. 엇그제 딸아이 물놀이를 해주다가 옆집 친구가 먹고싶어서 사다준 붕어빵입니다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을 기다리면서 과자박스를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쫀득쫀득한 참 붕어빵이 6마리나 들어있네? 참~ 내인생도 붕어빵 같이 쫀득쫀득하게 매일매일을 똑같이 살아가고 있구나... 사랑하는 앙시꿈와 귤귤이,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