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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괌(Guam) 솔레다드 요새(Fort Nuestra Senora de La Soledad) 괌 남부투어 방문 후기, 리뷰

2016, 08 (August, 2016)

Guam, USA

기억저장소

 

솔레다드 요새(Fort Nuestra Senora de La Soledad)

 

 

 

 

괌 이야기를 쓰면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하루하루 괌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괌 자유여행, 남부투어의 솔레다드 요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솔레다드 요새는 해적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페인군이 만든 요새라고 하는데요 옛스러운 대포들이 아직까지  잘 보관되어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탁 트인 바다를 볼수 있는 괌의 멋진 전망대 중의 하나입니다.

 

입구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딱 트인 바다가 보입니다.

 

그곳에 놓인 3개의 대포와 작은 요새

 

작은 요새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뭔가 느낌이 있어보입니다.

옛날 대포가 3정 놓여져 있습니다.

3정을 가지고 어떻게 맞췄을까요?

 

대포는 엄청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나무와 쇠로 되어있네요

옛날 그대로 것 일까요??

대포를 발사해봅니다.

옛날 사람들도 이렇게 발사를 했겠죠?

 

솔레다드 요새 옆에은 U자형 해안가 내부테 우마탁이라는 마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요새는 저 마을을 지키기 위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해안선이 멋있는 이곳

 

 

 에메랄드 및 바다와 짙푸른 바다의 경계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저 깊은 바다가 보이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로 연결되기 때문인데요.

마리아나 해구는 평균수심이 7000 ~ 8000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최대 깊이인 챌린저 심연은 깊이가 약 11,033m 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난 깊이지요

뭔가 듣고나면 섬뜩한 이야기지만 자연이 만들어내는 멋진 관경이 놀랍기만 합니다.

 

솔레다드 요새 그냥 관광지라고 하고 방문하는 것보다 조금 알고 가니 보는 맛이 다양한 느낌이 듭니다.

마리아나 해구나 해적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스페인이 만든 것

역시 여행은 알고하면 더 즐거운 듯합니다.

여러분들도 방문전에 조금 공부를 하고 가시면 100배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